IT&TECH

구글 애널리틱스 적용 3개월 사용 후기

OUV 2021. 12. 1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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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웹을 만들고 태그 매니저와 애널리틱스를 적용해봤다

적용방법을 몰라도 워낙 블로그와 유튜브에 자료가 많아서 쉽게 적용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애널리틱스만 적용하였는데, 사용해보니 좀 더 디테일한 데이터와 세팅이 필요함을 느껴

추가로 태그 매니저를 사용하여 애널리틱스를 연결하였다

 

처음 적용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두 번 일하는 수고를 덜도록 먼저 태그 매니저 사용을 꼭 추천드린다. 

 

모바일 웹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11월 한 달 사용자는 3천 명/ 페이지 뷰수는 30만 뷰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그래도 데이터들이 쌓이기 시작하니, 부족한 점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역시나 추측했던 것들은 추측일 뿐, 사실이 아니었다 

송영길 씨의 "상상하지 말라" 책에서 본 "당신이 무엇을 상상하든, 실제와 다르다"가 매번 현실로 다가온다

 

(UI를 변경하여도 변경 전후의 차이점을 아래와 같이 직관적으로 볼 수 있어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하다) 

UI변경 후 스크롤수가 증가하였다

 

구글 애널리틱스를 사용한지는 3개월 정도 되어가며 태그 매너저를 다시 세팅한지는 1달 반 정도 되었다

얼마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느끼거나 배운 점을 대략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 태그 매니저를 사용해야 원하는 데이터를 좀 더 수집할 수 있다 (배너 클릭, 스크롤 깊이 등)
  • 애널리틱스 계정 생성시 UA와 GA4 둘 다 사용하는 것이 신구 버전의 장점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 세그먼트를 잘 활용하지 못하면 애널리틱스 사용해봐야 얻는 게 적다. 세그먼트 적용사례나 갤러리를 사간 날 때마다 꾸준히 찾아 보길 추천드린다.
  • 보조 측정 기준을 사용하면 좀더 디테일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시간, 호스트 등 다양한 시도를 해보다 보면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 애널리틱스가 익숙해지면 구글 데이터 스튜디오도 활용해보길 추천드린다. 애널리틱스에서 제공하지 않은 차트, 보고서 등을 데이터 스튜디오에서는 애널리틱스 테이터뿐만 아니라 외부 데이터를 믹스, 시각화하여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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