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름

수경재배가 유행이죠 그래서 "오늘 식물"을 구매했어요 집에 퓨처 그린 식물 생장 등도 있는데 홈가드닝에 취미를 붙이니 이것저것 자주 사게 되네요ㅜㅜ 퓨처 그린도 효과가 좋았는데 오늘 식물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씨앗을 2개씩 넣어주고 캡을 씌워 놨는데 이틀 만에 발아하네요. 캡이 있어 항상 습하게 관리해야 하는 수고도 안 들고요 물도 자동으로 주고 너무 편합니다. 화분에서 키우면 벌레들이 항상 꼬이는데 그런 불편한 점도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는 매우 만족이네요. 디자인도 이쁘고요 본잎이 나기 시작하면 다시 사진 올릴게요 7일 차

오늘 화분 비료를 살 겸 다이소에 들렸습니다. 키우는 식물들에서 새순이 돋아 기특하기도 하고, 아직 분갈이할 때는 아니고 해서 뭐라도 챙겨주고 싶은 마음에 알 비료를 구매했습니다. 같이 간 아들이 딸기도 키워보고 싶다고 해서 "딸기 키우기 화분"도 같이 구매했네요. 집에 오자마자 우선 "딸기 키우기 종이화분"을 개봉해 봅니다 종이화분, 흙, 씨앗 이렇게 구성되어있네요 혹시나 몰라서 토분도 구매했는데 사길 잘했습니다 종이화분은 왠지 맘에 들지 않네요. 다이소에서 터키산 토분들이 최근에 들어왔는데 가격도 저렴합니다. 이제 씨앗을 심을 준비를 해봅니다 종이화분에 들어가 있는 흙을 토분에 넣으니, 역시나 흙이 모자랍니다. 다행히 예전에 사뒀던 배양토가 있어서 추가로 넣어줬습니다 옆에서 구경하던 딸이 어린이집에서..

최근 날씨가 영하로 떨어져 발코니에 있는 화분들을 안으로 들이면서 실물 LED 조명을 구매했어요. 햇빛을 좋아하는 올리브나무, 레몬나무, 황칠나무들이 무럭무럭 자라길 바라면서 ㅋㅋ 과감하게 질렀습니다 구매한 LED는 "퓨처 그린 튼튼이"와 자바라 소켓입니다. 쑥쑥이와 튼튼이중 어느 것을 구매할까? 고민하다 수국과 레몬나무가 왠지 비실비실해 보여서 튼튼이를 구매했습니다 새로 나온 레몬잎이 진하지 않습니다 수국은 생기가 없고요. 이렇게 튼튼이 조명을 하루 8시간씩 쐬어 주었습니다 튼튼이 구매한 김에 다이소에서 구매한 봉선화도 발아시켜 비춰주고요. 5일 정도 사용해보니 효과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레몬나무 잎들이 전보다 진해진 것 같고요 수국은 놀랍게도 새순이 돋았습니다 방울토마토도 떡잎만 있었는데 본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