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중구) 직장인 점심 맛집 "오한수 우육면가"

일주일에 한 번은 찾아가는 점심 맛집 "오한수 우육면가"

11시 30분에 점심 먹으러 가도 항상 5~6팀이 줄 서 있다. 하지만 좌석이 많아서 금방 자리가 난다.

점심은 항상 우육탕면과 군만두를 시키는데, 둘이 조합이 매우 좋다

우육탕면은 시원하고 얼큰하며, 군만두는 속이 꽉 차서 육즙이... 크 ~~

특히 군만두는 같이 가는 사람마다 너무 맛있다고 놀란다. 

우육탕면

우육탕면 국물은 얼큰한 갈비탕? 쌀국수? 맛이 나는데 다진 양념을 넣으면 매우 얼큰해진다. 기호에 따라 고수를 넣어도 되는데, 고수는 직원에게 요청해야 가져다준다.

면은 악간 굵으며 퍼진 면 같이 매우 부들부들한데, 고기가 듬북 들어가 있어 면과 고기를 같이 먹어야 식감 조합이 좋다.    

군만두

군만두는 한 접시가 아닌 한 개씩도 주문도 가능해서, 홀수 인원으로 가도 남은 군만두 가지고 눈치게임할 필요가 없다. 

면사리와 공깃밥, 육수가 리필 가능하며 추가 면사리 양이 본품과 다르지 않아 면사리를 리필하면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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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한수 우육면가 순화점 : 네이버